이 강좌는 정신분석학을 창시한 독일의 정신분석학자 지크문트 프로이트의 사상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무의식과 리비도,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에 관해 살펴본다.

클라우제비츠는 어릴 때부터 전쟁을 경험했고 수십 년간 전쟁에 직접 참전했다. 그가『전쟁론』을 쓰기 전에는 전쟁을 18세기 자연과학의 발전에 따라 기계적으로 사회현상, 정치현상으로 설명하려는 경향이 강했다. 그러나 그는 전쟁이 인간의 활동이라면 인간의 정신적인 측면을 고려한 이론을 정립하려 시도했다. 그것이 바로 클라우제비츠의『전쟁론』이다. 이 강좌에서는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을 바탕으로 전쟁이란 무엇이며, 전쟁 지휘관이 갖춰야 할 자질은 무엇인지 등을 살펴본다.

방대하고 어려운 허준의『동의보감』을 혼자서 독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동의보감』의 편찬 배경과 그 특징을 살핌으로써『동의보감』이 갖는 독자성과 가치를 살펴본다.

벤야민은 개념적인 언어로 사물들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사물들의 이미지를 보여줌으로써 투명하게 드러내고자 한다. 사적 유물론적인 관점에서 19세기를 인식론적으로 해명하려 한 벤야민의 독특한 삶과 사상을 핵심적인 개념들을 하나씩 짚어가며 탐색해보는 벤야민 입문 강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