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삶을 형성하는 기초이지만 결코 공개적으로 말해지지 않았던 에로스. 에로스를 철학적 탐구의 기초로 삼은 플라톤. 플라톤의 저작 대화편 중 하나라 그의 연애론을 담고 있는『향연』을 통해 에로스와 에로티즘의 개념을 탐구해본다.

현존하는 인류 최초의 문헌인 호메로스의 서사시『일리아드』는 기원전 12, 13세기에 실제로 있었던 트로이아 전쟁을 작가적 상상력을 가미해 재구성한 작품이다. 신화 속 사건으로만 여겨지던 이 전쟁이 어떻게 해서 일어나고, 어떤 영웅들이 각축했는지 알아본다.

사랑이 아름답고 달콤하다고 누가 말했는가. 우리는 항상 사랑이 고프고 사랑을 증오하며 사랑을 앓는다. 여기 4가지의 사랑에 대한 단상이 있다. 사랑하고 있지만 불안한 당신, 사랑에 실패한 당신! 사랑하기의 어려움, 사랑받기의 어려움, 이것은 더 이상 나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랑은 사회적 산물이며 현상이다. 그 매커니즘을 분석해보자. 사랑에 대한 지적 탐구! 사랑에 대해 넓고도 얄팍한 모든 것이 한자리에 모였다

벤야민 사유의 핵심! 역사철학 테제부터 벤야민의 독특한 변증법까지 한자리에 모았다. 현대 철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그의 사상의 핵심을 짚어본다.